별승자총통
Description
[원천유물설명]
별승자총통은 화약의 폭발력을 이용하여 철환(鐵丸)을 발사하는 전장식(前裝式) 휴대용 소화기(小火器)를 말한다. 선조(宣祖) 초기에 김지(金漬)에 의해 창제된 승자총통은 1583년의 니탕개난(尼蕩介亂)과 1588년의 시전부락(時錢部落) 정벌 등에서 그 성능이 크게 발휘되었다. 승자총통은 등장과 동시에 다양한 형태로 개발되었는데, 별승자는 그 중의 하나다. 별승자총통은 임진왜란 해전에서도 조선수군의 공격무기로 활용되었으나 임진왜란 이후에는 조총에 밀려 소화기로서의 역할이 퇴보되었다. 별승자총통의 형태는 통신(筒身), 약실(藥室), 모병(冒柄)의 세부분으로 이루어졌는데, 통신은 탄환을 장전하는 부분으로 내부는 원통이며 외형은 대(竹)마디로 되어있다. 통신과 이어지는 약실은 화약을 장전하는 부위로서 중앙에는 심지구멍 한 개가 있다. 약실 뒤로 이어지는 모병은 나무로 된 손잡이를 끼우는 곳이다.
[활용설명]
별승자총통의 형태를 활용하여 문구나 완구를 개발한다. 전쟁에 사용하였던 무기를 통해서 조선시대 전쟁사를 생각해 볼 수 있다. 화약무기를 가깝게 살펴 볼 수도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역사적인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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