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총통
Description
[원천유물설명]
주자총통은 화약의 폭발력을 이용하여 철환(鐵丸)이나 화살을 발사하는 전장식(前裝式) 휴대용 소화기(小火器)를 일컫는다. 주자총통은 성종대에 등장하여 임진왜란 이후까지 사용되었다. 주자총통은 소형으로 들어서 손으로 잡고 쏘는 형태이다. 총미에 막대기를 꽂을 수 있는 구멍을 두었고, 피사체로는 철환, 화전(火箭), 피령목전(皮翎木箭)을 사용하였다. 발사방법은 먼저 총통의 내부를 청소한 후 약선혈(藥線穴)에 화약선을 꽂은 다음 총구로부터 화약을 넣는다. 탄환을 장전하고 이를 흙이나 지환(紙丸)으로 덮은 후 힘껏 다지거나 화살을 장전한다. 마지막으로 총통을 들어서 조준한 다음 화약선에 불을 붙여 발사한다. 이 주자총통은 경남 남해에서 출토되었으며 표면에 주자(宙字)와 미조항상(彌助項上)이라는 글자가 음각되었고 삼총통(三銃筒), 금영화(金永化)라는 글자를 양각으로 새겼다.
[활용설명]
전쟁에 사용되었던 총통을 활용해 문구나 완구로 제작하였다. 길쭉한 원통형의 막대처럼 보이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이 될 수 있다. 총통을 통해서 우리나라 화약기술의 역사를 엿보고 어린이들의 역사적인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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