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주박
Description
[원천유물설명]
표주박은 물을 떠먹는 작은 바가지로 휴대하기 간편하고 보기 좋게 나무를 복숭아모양으로 깎아서 만들었다. 바가지는 곡식, 물, 장 등을 푸거나 담을 때 쓰는 용구로 박을 둘로 쪼개어 만든 것과 나무를 파서 만든 것이 있는데 손잡이가 달린 것도 있다. 바가지는 용도에 따라서 쌀을 퍼내는 쌀바가지, 장독에 두고 쓰는 장 바가지, 물을 퍼내는 물바가지, 소의 먹이를 떠내는 쇠죽바가지 등 다양한데 술독에 띄어 놓고 술을 퍼내거나 휴대용으로 허리춤에 차거나 넣어가지고 다니기도 하였다. 나무로 파서 만든 바가지는 한번 먹으면 천년을 산다는 천도복숭아의 형태가 가장 많고 줄기, 잎, 꽃 등이 양각이나 투각 되어 있기도 하다. 그밖에 삿갓형, 거북이형, 표형 등 사물의 형태를 묘사한 표주박이 있다. 이 표주박은 조개를 사용해 복숭아 형태로 깎은 것으로 금속으로 만든 작은 고리가 달려있다.
[활용설명]
표주박의 형태를 그대로 활용하여 주방용품으로 개발하였다. 바가지는 요즘에도 사용하는 용기의 일종으로 우리나라 식기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장식용품, 생활소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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