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Description
[원천유물설명]
작은 제례에 사용하는 술잔으로 모양이 참새와 비슷하다고 하여 작(雀)과 발음이 같은 작(爵)으로 명명되었다. 이 작은 준경묘에서 사용하는 제기이며 금속으로 제작되었다. 전체적인 형태는 아가리가 타원형인 컵 모양을 이룬다. 몸통의 아가리 한쪽은 따르는 주둥이, 다른 한쪽은 뾰족한 꼬리 모양이다. 중앙에는 두 개의 기둥이 있고 몸통의 아래쪽에는 가늘고 긴 삼각의 받침대가 있다. 준경묘는 삼척에 위치한 조선 태조의 5대조인 목조의 아버지 양무장군의 묘로서 고종 광무 3년(1899)에 묘소를 수축하고 제각, 비각을 건축하였다. 특히 이 일대는 울창한 송림으로 되어 있어 원시림의 경관을 볼 수 있는 산자수려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전주이씨 실묘로는 남한에서는 최고의 시조묘로 매년 4월 20일에 전주이씨 문중에서 제례를 지낸다. 1984년 8월 삼척군에서 영경묘와 함께 제각, 비각, 재실, 홍살문 등을 일제히 보수하였다.
[활용설명]
생활 속에서 특정한 공간을 꾸미거나 공간의 분위기 연출을 위해서 다양한 소품을 사용한다. 제례에 사용되었던 작의 형태를 그대로 활용해 다양한 크기의 생활소품으로 제작하였다. 작은 제례 때 사용하는 제기의 일종으로 조상숭배 의례행위가 갖는 신성함과 의미를 그대로 담고 있다. 술을 담는 잔으로 친근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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