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 박물관
토제장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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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원천유물설명]
장경호는 목이 그릇 높이의 1/5 이상으로 길게 붙어있는 항아리를 말한다. 장경호는 굽다리가 달린 것과 달리지 않은 것으로 구별된다. 이 유물은 경북 고령 지산동고분군에서 출토되었다. 회백색 경질의 장경호로 긴 목과 몸통으로 구성되었다. 입이 넓고 목은 어깨에서 시작해서 올라가면서 벌어진 형태이다. 몸통의 위쪽이 가운데가 가장 볼록한 구형을 하고 있다.
[활용설명]
장경호호의 형태를 그대로 재현해 생활소품을 개발하였다. 특별한 장식문양이 없어 항아리 자체의 형태미에 집중하였다. 항아리는 지금도 주방에서 많이 쓰이는 물건으로 토기 본연의 원시적인 미감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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