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석가탄생입상
Description
[원천유물설명]
탄생불은 석가모니가 탄생했을 때의 모습을 표현한 불상이다. 석가모니는 태어나자마자 사방으로 일곱 걸음을 걸은 뒤 오른손으로 하늘을, 왼손으로 땅을 가리키면서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읊었다고 한다. 이를 상징적으로 불상에 반영하였다. 머리는 소발이며 육계가 크다. 얼굴은 둥글납작하며 크게 입체감을 띠지는 않는다. 귀가 길어서 어깨까지 내려온다. 왼손을 올려서 하늘을 향하고 있으며 오른손은 내려서 땅을 가리킨다. 몸은 짧은 치마를 걸쳤을 뿐 전신이 나체이다. 치마의 매듭이 표현되어 있으며 치마의 표현은 굵은 U자형으로 되어 있다. 발은 모으고 연화 대좌 위에 서있는데 연화대좌를 따로 만들고 불상의 발에 심을 박아 대좌에 꽂도록 하였다. 대좌는 연꽃으로 나타냈다. 얼굴표현에 비해 몸의 표현은 대충 표현한 듯하며 왼쪽 손가락 끝이 결실되었다. 광배는 처음부터 없었으며 산화되지 않고 상태가 아주 양호하다.
[활용설명]
탄생불을 그대로 활용해 관광상품으로 제작하였다. 얼굴과 수인, 옷, 대좌 등의 형상을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재현하였다. 탄생불은 신앙의 대상으로 단독으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불상에 담긴 의미와 종교적 상징성을 음미해 볼 수 있다.
0 comments
About this craft
1 textures
89,998 faces
198,532 vertices
Download Info
Free
License
본 자료는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로, 상업적 이용이 가능하며,
문화포털 사이트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culture.go.kr)
문화포털 사이트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culture.go.kr)
QRCod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