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그릇 장란호
Description
[원천유물설명]
철기시대 토기 중의 하나로 일반적인 민무늬그릇(청동기시대 무문토기)보다 그 경도가 단단하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전남 순천 월평유적에서 출토되었다. 경질무문토기는 청동기시대 무문토기의 전통이 계승된 토기로, 철기문화의 시작과 더불어 사용되다가 타날문토기로 발전된 토기이며, 그 하한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철기시대 후기까지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화덕자리에 엎어진 채로 드러난 온전한 모습의 포탄꼴 단지이다. 둥근밑 위로 흙테를 쌓아서 벽을 만들었는데, 조금 바라져 15㎝쯤 올라가다가 곧게 세워 5㎝쯤 올렸으며 이후 약간 오므려져 5㎝쯤 올린 뒤 50도 내외로 바라진 짧은 전을 만들었다. 전의 끝은 밋밋하게 바깥으로 기울어졌다. 바탕흙은 모래가 고루 섞인 찰흙을 사용하였다. 전반적으로 밝은 갈색이며 벽 일부와 바닥 전체는 검은 색을 띤다.
[활용설명]
항아리의 형태를 그대로 활용하여 주방용품으로 개발하였다. 항아리는 요즘에도 사용하는 용기로 식기의 전통을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장식용품, 생활소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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