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귀항아리
Description
[원천유물설명]
목이 짧은 항아리로 단경호라고도 하며 영남지방에서 가장 흔한 토기 가운데 하나이다. 단경호는 외면에 있는 타날문을 기준으로 시기를 나눌 수 있다. 전면에 타날문이 시문된 것은 4세기에 확인되고 5세기가 되면 아래쪽에만 타날한 형태의 항아리가 증가한다. 단경호의 크기도 높이 15cm 전후의 작은 것부터 50cm가 넘은 큰 것까지 다양하다. 이 단경호는 김해 예안리 160호분의 부곽에서 출토되었다. 무문 타날하였고 물 손질로서 일부분을 지운 흔적이 보인다. 짧은 손잡이는 몸통에 가까이 위치해 거의 접착하듯이 낮게 부착되었다. 회흑색을 띠고 있으며 내외면 1/3지점 이상을 회전물 손질하였다.
[활용설명]
단경호의 형태를 그대로 활용해 생활소품으로 제작하였다. 타날문을 제외하고는 다른 무늬가 없기 때문에 항아리 형태에 집중한 모습이다. 어깨부분에 보이는 짧은 손잡이도 대칭을 이루고 있다. 목이 짧은 편이지만 아가리쪽으로 올라가면서 벌어지는 형상이다. 친숙하고 소박한 아름다음이 느껴지는 항아리는 주방이나 거실의 소품으로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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